16일 컴백 앞둔 AOA, 이번에는 해상구조대원 콘셉트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5. 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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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오는 16일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 각종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AOA는 괌에서 이미 새 앨범의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감했다.

이번 활동에서 멤버들은 해상구조대원 콘셉트를 내민다고 한다.

AOA는 지난해 여름 히트곡 ‘심쿵해’로 활동하며 뜨거운 걸그룹 열풍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역시‘심쿵해’의 스포티 섹시를 잇는 걸크러쉬 콘셉트로 무장해 AOA 특유의 역동적인 건강미를 다시 한번 드러낸다”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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