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걸그룹은 역시 꽃센터'..볼수록 빠져드는 GIRL 5

김예나 2016. 5. 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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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그룹에게 센터는 핵심이다. 그룹의 평균 미모를 상승시키고, 팬덤 확장 포인트며, 무대 스포트라이트 지점이다. 멤버들은 꼭 서고 싶고, 팬들은 자꾸 보고 싶어지는 걸그룹 센터. 그래서 살펴봤다. 대세 걸그룹 세 팀의 다섯 센터를.

◆ AOA의 센터, 말해 뭐해 설현

설현은 AOA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동양적인 미모와 서양적인 몸매를 모두 지녔다. 청순한 외모지만, 그 안에 섹시미도 장착했다. 긴 다리와 팔을 이용해 여성스런 안무를 소화하는 능력치도 챙겼다. 연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표정과 애교 포즈로 설현은 카메라를 제 앞에 고정시키는 중.

◆ 아이오아이의 센터1, 비타민 전소미

전소미의 존재감은 데뷔 전부터 시작됐다. 트와이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거쳐 ‘프로듀스101’까지 전소미의 지분은 이미 확보됐다. 혼혈 외모의 전소미는 단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이오아이의 비타민’으로 활약한 전소미는 팀내 1순위로 센터 자리까지 맡았다. 인형 미모의 전형=전소미.

◆ 아이오아이의 센터2, 엔딩요정 정채연

분명 아이오아이 센터는 전소미다. 하지만 데뷔곡 ‘드림걸스(Dream Girls)’ 후렴구 파트에서 센터는 정채연이 차지했다. 여성스런 외모에 몽환적인 분위기, 밝은 미소까지 보유한 정채연은 무대와 화면에서 제 몫을 확실히 챙기고 있다. 사실 정채연은 이미 ‘프로듀스101’에서 엔딩요정에 등극했던 바.

◆ 트와이스의 센터1, 男心 담당 나연

나연은 트와이스에서 남성 팬들의 시선 담당이다. 토끼를 연상케 하는 앞니로 나연은 귀여운 이미지를 마구 발산 중이다. 뽀얀 피부와 환한 표정, 쉼 없는 애교로 당당히 센터를 지키고 있다. 노래 파트도 많은 덕에 나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더 많다. 트와이스 무대에서 열일하고 있는 나연이다.

◆ 트와이스의 센터2, 광고 1순위 쯔위

쯔위는 과연 걸그룹 멤버일까, 살아있는 인형일까. 쯔위에서 시작된 트와이스에 대한 관심은 활활 불타올랐다. 그 덕에 트와이스는 신인 걸그룹에도 불구, 광고 러브콜 1순위로 올라섰다. 아쉽게도 미숙한 한국어 발음 탓에 노래 파트는 적다. 그럼에도 쯔위는 트와이스의 당당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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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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