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지민 역사 무지 논란에 위태로워 진 설현 '한국 홍보대사' 자리

2016. 5. 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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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설현과 지민이 역사 무지 논란이 휩싸인 가운데, 설현이 한국 홍보대사 자리에 있는 것이 옳은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13일 “‘한국 방문의해 2016-2018’ 홍보대사로 위촉된 설현의 역사 인식 부족 문제는 잘 알고 있으나, 현재 홍보대사를 교체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난 3일 TV캐스트를 방송된 ‘채널AOA’ 4회에서 설현과 지민은 인물 사진을 보고 답을 찾아야 하는 퀴즈에서 안중근 의사를 알지 못하고 “긴또깡”(김두환 일본식 표현)이라는 등 오답을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설현과 지민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는 뜻이 담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날인 13일 온스타일 ‘채널 AOA’ 측은 “당시 회차 콘셉트가 스피드 게임이었다. 설현과 지민 씨 팀은 다른 팀과의 경쟁 때문에 상당히 촉박한 상황에서 게임이 진행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와 관련된 부분이어서 제작진이 더 신중하게 제작을 했어야 했는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사과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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