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학교 옆 안중근 공원..공식사과 불구 '논란 ing'

이유나 2016. 5. 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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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AOA 설현과 지민이 역사 지식 논란에 공식사과문까지 발표했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최근 설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고등학교의 절묘한 위치로 또 한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설현은 경기예술고등학교 출신. 공교롭게도 이 학교 바로 길 건너편에는 안중근 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공원에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 등이 입구부터 전시되어 있다.

네티즌들은 경기예고 건너편에 바로 인접해 위치한 안중근 공원의 위치 지도와 공원 입구 사진 등을 게재하며 공식 사과한 설현에게 여전히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설현은 10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에 스타 아이콘, 더욱이 각종 공익광고과 홍보대사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기에 이번 논란이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뼈아프고, 팬들에게는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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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현과 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위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문제를 풀었다. 당시 두 사람은 안중근 의사를 알아보지 못했고 '긴또깡?'(김두한 일본식 이름) 등을 거론하며 장난스럽게 대처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설현과 지민은 "연예인으로서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어떠한 변명도 저의 잘못을 덮을 수는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무지야말로 가장 큰 잘못임을 배웠다", "역사에 대한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방송을 전파한 온스타일 측 또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이며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아티스트에게도 큰 상처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거듭 사과말씀드린다"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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