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AOA는 16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표했다. AOA의 이번 음반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굿 럭’이다.

이날 베일을 벗은 ‘굿 럭’은 자신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함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AOA 소속사이자 유명 음악 프로듀서이기도 한 한성호 대표가 공동 작사에 참여하고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가 공동 작곡 및 편곡을 맡은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댄스곡인 만큼 사운드와 멜로디 부문에서도 시원한 분위기를 한껏 선사, 곡의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굿 럭’의 뮤직비디오에는 해상구조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섹시한 의상과 시원스러운 바다의 풍광이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한다.

한편 AOA는 16일 오후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굿 럭’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AOA ‘굿 럭’ 뮤직비디오 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