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역사 논란에도 신곡 'Good luck' 음원 차트 1위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6. 5.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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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걸그룹 AOA의 신곡 '굿 럭'이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는 16일 0시 네 번째 미니 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굿 럭' '10 세컨즈(10 Seconds)' '체리 팝(Cherry Pop)' '크레이지 보이(Crazy Boy)' '스틸 폴스 더 레인(Still Falls The Rain)'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 중 동명의 타이틀곡 '굿 럭'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고백을 와일드 걸크러쉬 콘셉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담아낸 댄스곡. 이날 오전 7시 기준 엠넷,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음원사이트 7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10 세컨즈' '체리 팝' '크레이지 보이' '스틸 폴스 더 레인' 등도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20위권에 들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설현과 지민이 온스타일 '채널AOA'에 출연해 역사 퀴즈에서 안중근 의사를 '긴또깡'으로 답하는 등 가벼운 태도를 보인 가운데 이번 신곡들로 이를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AOA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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