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AOA, 설현·지민 논란에도 차트 정상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6. 5. 16. 08: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AOA(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AOA가 설현과 지민이 '역사 지식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발표한 신곡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0시 공개된 AOA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굿 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제외한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굿 럭'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가 인상적인 팝댄스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솔직 당당한 고백을 가사로 표현했다.

그동안 오피스룩, 캣우먼, 라크로스 선수 등 곡에 걸맞은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 인기를 모은 AOA는 해상구조대원으로 변신, 초여름을 겨냥한 건강미 넘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AOA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굿 럭'을 비롯해 '10 세컨즈', '체리 팝', '크레이지 보이', '스틸 폴스 더 레인' 등 5곡이 수록됐다.

한편 AOA는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설현과 지민이 이번 논란과 관련한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