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재구성]'역사의식 논란' AOA, 눈물의 컴백 쇼케이스
유용석 2016. 5. 17.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
AOA가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역사 의식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 쇼케이스를 열었다.
AOA의 쇼케이스는 컴백 무대 답지 않게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컴백 무대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사과했고 논란의 당사자인 설현과 지민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AOA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채널 AOA’의 퀴즈 코너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말해 대중의 비난이 이어졌다.
[yalbr@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타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정수 "여성 500명과 교제해봤다" 폭탄 발언
- 검찰, '대작 의혹' 조영남 갤러리 압수수색
- 윤계상♥이하늬 제주행, 비-김태희와 커플 여행?
- '안중근 논란' AOA 설현 "죄송하다" 눈물
- 김태리 "아가씨 오디션, 최고 수위 노출 공고"
- [웹툰 픽!] 나의 `최애`를 살리기 위한 시간여행…`내일의 으뜸`
- "긴축은 정부 실책과 책임을 다수에게 전가하는 책임회피"
- ‘연기 인생 35년’ 송강호가 신인 배우라 불린 이유 [MK스타] - 스타투데이
- [인터뷰] 82메이저 “첫 컴백, 잘 될 ‘촉’이 왔죠” - 스타투데이
- `역사 무게 지탱하는 민초들`…美수도 한복판에 韓작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