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이구동성]베스티 해령 "강아지 공장 너무 화나..서명운동 참여 부탁"⑤
길혜성 기자 2016. 5. 17. 12:00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해령 /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베스티 멤버이자 연기자 해령이 최근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 이른바 '강아지 공장'과 관련, 아픈 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다수가 참여하길 당부했다.
해령은 17일 오전 스타뉴스에 "저는 지금 너무나 사랑스러운 반려견 푸들 더덕 양을 키우고 있다"라며 "얼마 전 '동물농장' 방송을 통해서 끔찍한 광경을 봤다"라고 말했다.
해령은 "강아지 공장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라며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 끝까지 방송을 볼 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해령은 "이런 끔찍한 일들이 반복돼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하고 기도한다"라며 "방송 후에 동물보호법 개정에 대한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해령은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TV동물농장'에서는 제보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번식을 위해 철창으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에 개들을 가둬놓은 모습 등이 공개돼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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