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OSEN=박소영 기자] 섹시미에 고혹미까지 품었다. AOA가 섹시 걸그룹 '끝판왕'임을 입증했다. 

AOA는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funE '더쇼'에서 신곡 '10세컨즈'로 컴백 스페셜 포문을 열었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배가한 AOA는 단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릇한 퍼포먼스가 일품이었다. 

이어진 타이틀곡 '굿 럭' 무대에선 분위기가 달라졌다. 알려진 대로 이들의 콘셉트는 해상구조대원. 하지만 이날 무대에선 반짝이 의상으로 섹시미를 업그레이드했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농염해진 섹시 퍼포먼스로 남성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더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