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교복패션' 무대의상으로 '남심저격'
걸그룹 베리굿이 19일 '교복패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미니앨범 '베리 베리(VERY BERRY)' 타이틀곡 '엔젠'로 청순하고 발랄한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베리굿이 무대의상인 '교복패션' 인증샷으로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사진에서 베리굿은 다양한 색깔의 교복스타일 무대 의상을 입고 베리굿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청순함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포인트가 되는 화려한 넥타이 또는 리본타이, 요즘 대세 패션으로 떠오르며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잇아이템' 테니스 스커트에 반스타킹은 남심을 저격하며 또래 팬들 뿐만 아니라 삼촌팬들까지 섭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언뜻 언뜻 보이는 날씬한 허리라인과 각선미는 20대 초반인 태하와 서율, 고등학생 멤버들인 고운, 다예 세형의 풋풋한 매력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베리굿은 "이쁜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의상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여러 팬들도 이번 의상 스타일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실력 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더 이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 4월 미니앨범 '베리 베리'를 발매, 2번 트랙에 수록된 타이틀곡 '엔젤'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이 곡은 댄스 팝장르, 파워풀한 보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외롭고 힘든 이들에게 천사가 되어주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담았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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