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단발머리' 이후 한달에 행사 60개, 회사내 위상도 달라졌다"
오수정 기자 2016. 5. 20. 11:48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걸그룹 AOA가 '짧은치마' 이후 회사에서 달라진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짧은치마'로 활동하던 때를 떠올리며 설현은 "'짧은 치마' 이후 회사의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대표님과 식사도 했다. 이름을 외워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혜정은 "'단발머리' 이후에는 한 달 동안 행사를 60개 까지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초아는 "'심쿵해' 이후에는 길거리에 설현이가 많아졌다. 입간판이 곳곳에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올해로 데뷔 5년차는 맞은 AOA. 이에 멤버 초아는 "5년 중 2년은 없는 시간이나 마찬가지다. 잘 안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민아는 “AOA 데뷔 당시 80여 팀의 걸그룹이 데뷔했다. 데뷔 일주일 만에 후배가 생기더라”라며 치열한 가요계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AOA |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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