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각종 구설 속 컴백 2주만에 "미니 라이브 공연으로 활동 마무리"
걸그룹 AOA가 컴백 2주 만에 활동을 마무리한다.
30일 AOA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만의 컴백에도 AOA 4th Mini Album ‘굿럭(Good Luck)’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AOA ‘Good Luck’ 음악방송 활동은 지난주 ‘인기가요’가 마지막이었으며 항상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보내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AOA가 ELVIS 팬 여러분들을 위한 미니 라이브 ‘Good Luck to ELVIS’로 여러분들과 함께 활동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OA의 미니라이브 ‘AOA Mini Live ’Good Luck to ELVIS‘는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다.
FNC 측은 또 ”항상 AOA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ELVIS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AOA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AOA는 컴백 전부터 ’긴또깡‘ 발언으로 멤버 지민과 설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한 AOA는 최근 음악 방송 순위 1위에 잘못 랭크되는 사태를 겪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AOA가 ‘Good Luck’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몇몇 시청자들은 “음반 판매 점수를 합산하면 트와이스가 1위일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30일 KBS ‘뮤직뱅크’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5월 27일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순위가 잘못 방송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이에 뮤직뱅크 K차트 5월 마지막주 1위는 트와이스, 2위는 AOA로 정정한다”고 전했다.
[사진=AOA 공식 페이스북]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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