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A씨와의 소송·폭행·임신보도, 수십억원대 피해 입어"

2016. 6. 3. 16: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인 A씨와의 분쟁 과정 보도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날 양측 증인 심문이 이뤄진 가운데, 김현중 측 증인으로 참석한 소속사 키이스트 대표는 A씨의 폭로와 이어진 보도 등으로 재산 피해를 봤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소송 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도 "소송, 폭행, 임신 보도 등으로 인해 콘서트, CF, 드라마 출연 취소 등이 이어지며 수십억 원대의 경제적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4년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을 했다고 주장하며 정신적인 피해를 이유로 16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