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정키 앨범 참여 "오늘(9일) 발표"

뉴스엔 2016. 6.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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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이 히트 프로듀서 정키의 올해 첫 앨범에 참여했다.

정키의 2016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LISH’는 6월 9일 발매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해외 R&B 가수 시스코와 국내 실력파 여가수 거미와의 협업 앨범 이후 6개월여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며 타이틀 곡 ‘바라지 않아’ 를 포함한 총 2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 곡 ‘바라지 않아’는 레이디스 코드의 메인 보컬 소정이 참여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소정은 그간 ‘보이스 코리아’, ‘복면가왕’ 등을 통해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정키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어떤 작품이 나올지에 대한 관심이 발매 전부터 뜨거웠다. ‘바라지 않아’는 그간 발매된 정키 특유의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헤어진 인연이 돌아오길 바라는 애절한 감정을 여자의 입장에서 노래한 곡.

수록곡 ‘스치는’에서는 ‘K팝스타’ 시즌1에서 의경으로 열창했던 백지웅이 참여했다. 백지웅은 정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EMOTION’의 수록곡 ‘너를 만나’의 객원보컬로 정키와는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치는’은 ‘스치기만 해도 좋았던 연인이 서툰 이별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남자의 입장에서 표현해낸 미디엄 팝 스타일의 곡이다.

‘바라지 않아’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이이경’과 ‘이선빈’이 출연해 이별하는 남녀를 연기했다. 사랑했던 기억에 힘들어하며 떠나간 옛 연인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여자의 마음과 가슴 아프지만 떠날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심정을 담았다.

정키의 소속사 도우즈 레코즈 관계자는 “정키의 감성을 담은 앨범은 맞지만, 조금씩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가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번 앨범은 그 시작인 만큼 준비 기간이 오래 걸렸다. 대중들의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도우즈 레코즈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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