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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한혁승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수원 K-POP 슈퍼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SBSMTV 글로벌 뮤직 버라이어티 '더 쇼' 특집으로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되며 오는 21일과 28일 밤 8시 SBS MTV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방송된다. 엑소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EXID, 세븐틴, 라붐, 에일리, 마마무, 업텐션, 피에스타, 더블에스301, 유키스 등 K-POP 가수 20여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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