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를 개최한다. 태연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모습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연은 '스타라이트', '업 앤 다운', '굿 싱', '패션' 등 이번 미니앨범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사할 계획이며 타이틀 곡 '와이'의 콘서트 버전 특별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태연은 여기에 최초로 선보이는 자작곡 '프레이'(Pray)를 포함해 '레인', '아이', 제주도의 푸른 밤', '아틀란티스 소녀' 등 자신이 부른 수많은 인기 곡들을 무대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태연은 서울 공연을 마친 이후 오는 8월 6일과 8월 7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를 이어간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