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하나, '우리 갑순이' 출연 최종 불발
김진석 2016. 7. 10. 08:40
[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이하나가 문영남 사단에서 빠졌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이하나가 SBS 새 주말극 '우리 갑순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려고 했으나 불발됐다"고 밝혔다.
이하나는 최근 '우리 갑순이' 대본 리딩장에도 나타나는 등 출연이 확정됐으나 다른 이유로 불발됐다. 이하나가 빠지면서 다른 여주인공을 급하게 구하고 있다.
'우리 갑순이'는 현재 방송 중인 '그래 그런거야' 후속작으로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5포·7포 시대에 꼭 한번 다뤄야할 소재인 혼인·동거·사실혼·이혼·재혼 등 혼재해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 디테일하고 현실감있는 스토리로 작은 이야기지만 큰 울림이 있는 드라마를 지향한다.
이하나를 제외한 송재림·김규리·이완 등은 출연한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8월 중순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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