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와치]"아직은 소녀이고 싶어" 여전히 파워청순한 여자친구

뉴스엔 2016. 7. 1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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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여자친구가 여전한 파워청순으로 돌아왔다. 학교 3부작을 마쳤지만 여전히 소녀스럽고 풋풋한, 하지만 파워 넘치는 안무로 무장했다.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학교 3부작으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치고 음원 강자로 우뚝 섰다. 때문에 이들이 데뷔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번째 정규앨범에 높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다.

기대에 힘입어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여자친구는 7월 11일 진행된 정규 1집 앨범 'LO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믿기지 않더라. 실감이 안나는 상황이다"고 차트 올킬 소감을 밝혔다.

'파워청순'으로 사랑 받은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귀여운 레트로걸로 변신했다. 그러나 특유의 '파워청순'은 버리지 않았다. 소원은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하고 싶은 마음이긴 하다. 우리가 졸업한게 아니고 종업한거기 때문에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소녀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신비는 "여자친구의 색깔이 뚜렷해졌다는 댓글을 봤는데 기분 좋았다"고 말했고 유주는 "앨범 타이틀 'LOL'은 우리 여자친구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소원은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가사를 보면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내용이다. 학교 3부작을 끝낸 우리가 더 나비처럼 날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동시에 같은 색깔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비슷하다는 지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이들은 "데뷔 하면서 목표를 이야기 할 때 우리 팀의 색을 보여드리는게 목표라고 말했었다. 목표로 삼았던걸 이룬거다. '여자친구 음악같다' 하는건 우리의 색을 확실히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데뷔 첫 앨범이다 보니 내용물에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고. 엄지는 "정규 앨범이다 보니 수록곡이 이전보다 2~3배가 더 많아졌다. 짧은 시간 안에 모든 노래의 감정과 느낌을 이해하면서 녹음하는게 조금 버거웠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보람있다 수록곡도 좋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쁜 마음이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우리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신화 선배님들처럼 '여기가 끝이다'고 정해두고 싶지 않다. 멤버들과 누구의 이탈도 없이 오래오래 음악을 계속 같이 하고 싶다. 그게 이루어진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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