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방송 활동 본격 돌입..주목해야할 포인트는?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7.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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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강타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여자친구는 12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이날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와 ‘바람에 날려’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대세 걸그룹의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시인 조지훈의 시 ‘승무’의 한 구절인 ‘나빌레라’라는 표현을 인용해 나비처럼 좋아하는 사람에게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 귀엽게 표현했다.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가는 여러가지다.

이번 컴백무대에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학교시리즈 3부작을 끝낸 후의 변화이다.

밝고 건강한 소녀적인 분위기의 여자친구는 그 사이 성장해 복고적인 숙녀의 모습을 드러낸다.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기존 ‘파워청순’의 기본 틀을 유지하되 귀엽고 여성스러운 부분을 추가했다고 한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여자친구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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