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이지혜, 레이디스코드 소정에 "마음이 짠하다"..'뭉클'

전종선 기자 2016. 7. 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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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이지혜, 레이디스코드 소정에 “마음이 짠하다”…‘뭉클’

‘걸스피릿’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출연해 숨겨둔 가창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스피릿’에서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소정의 무대가 끝나자 이지혜는 레이디스코드의 사고로 사망한 멤버 둘을 언급하며 “마음이 짠하다”며 “그만큼 쉬는 시간도 있었고..”라고 말했다.

이어 소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같이 응원해 주는 분들이 많다. ‘너희가 무엇을 하든 잘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다”며 “모든 사람이 다 각자 이유가 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바라보는 것 같다. 그래서 저희 잘돼야 한다. 진짜”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고은비, 권리세 두 멤버를 잃는 아픔을 겪고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돌아왔다.

[사진=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스피릿’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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