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인기가요'도 1위..음방 올킬 5관왕 (종합)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여자친구가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이번주 음악방송 올킬을 달성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NAVILLERA)', 씨스타의 'I Like That'이 7월 넷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 점수에서 앞선 여자친구는 생방송 점수도 만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팬,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1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20일 MBC뮤직 '쇼! 챔피언',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이날 '인기가요'까지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슈퍼주니어-M 조미의 'What’s Your Number?', 스텔라 '펑펑 울었어', 비트윈의 '니 여자친구', 가비엔제이의 '슈비루비룹' 등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FT아일랜드는 강렬한 하드록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으로 컴백했다. FT아일랜드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테이크 미 나우'는 이홍기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압도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페이는 '괜찮아 괜찮아 Fantasy'로 솔로로 데뷔했다. 몽환적인 매력이 무대를 감쌌고, 페이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퍼포먼스가 노래와 잘 어우러졌다. '괜찮아 괜찮아 Fantasy'는 박진영이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으로, 브릿팝 스타일의 그루브 있는 댄스와 R&B가 결합한 곡이다.
에스닉한 콘셉트로 컴백한 스텔라는 '펑펑 울었어'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슬프고 감성적인 가사와 스텔라의 밝은 에너지가 묘하게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펑펑 울었어'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적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UDF(Ultra Dance Festival)의 세 번째 주자 '식스팩' 갓세븐 주니어, 로미오 현경, 몬스타 엑스 셔누, 세븐틴 디노, 아스트로 라키, NCT 텐 등이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원더걸스, 비스트, 에릭남, 소나무, 비트윈,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NCT 127, 구구단, 브로맨스, 디홀릭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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