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그랜드슬램'..여자친구, 멈추지 않는 흥행기운

김예나 2016. 7. 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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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자친구가 더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과연 이 흥행기운은 누가 받게 될까.

여자친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너 그리고 나’로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에 등극한 것. 지난 1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2016년 하반기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사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2016년 첫 그랜드슬램을 차지했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기록.

지난해 1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그해 7월 ‘오늘부터 우리는’, 지난 1월 ‘시간을 달려서’, 7월 ‘너 그리고 나’까지 파워청순 매력을 어필하며 차근차근 올라섰다.

이 가운데 오는 8월 포미닛 출신 현아, 나인뮤지스 유닛그룹 나인뮤지스A, 올해 세 번째 컴백 오마이걸 등이 컴백을 선언했다. 이들 중 누가 여자친구 뒤를 이어 인기곡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까.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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