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음방진단]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로 벌써 5관왕..트로피 사냥 시작

2016. 7. 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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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지난 7월 넷째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 SBS MTV ‘더쇼’와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여자친구는 1위 트로피 3개를 추가하면서 음악방송 1위를 올킬, 5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초 발표했던 ‘시간을 달려서’로 여자친구는 15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컴백 일주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올킬한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로 본인들이 세운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주 음악방송에는 다양한 장르의 컴백 무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꽃미남 아이돌 밴드에서 성장된 음악을 보여주고 있는 FT아일랜드가 자작곡으로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로 강렬한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고 슈퍼주니어M 조미는 ‘왓츠 유어 넘버?’(What’s Your Number)로 컴백해 경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전 앨범과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스텔라와 비트윈, 가비엔제이도 컴백 무대를 꾸몄다.

미쓰에이의 멤버 중에서 가장 먼저 솔로 데뷔를 한 페이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괜찮아 괜찮아 판타지’(Fantasy)를 통해서 페이는 몽환적인 섹시미를 뽐냈다.

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일본의 유명 밴드인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가 국내 첫 내한을 한 가운데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영화 ‘진격의 거인’ OST이기도 한 ‘안티 히어로’(Anti-Hero)를 통해 독보적인 팀 색깔을 보여줬다.

한편 7월 ‘울트라 댄스 페스티벌’(이하 UDF)를 통해서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인기가요’는 이번엔 남자 아이돌들을 소환시켰다. 갓세븐 주니어, 로미오 현경, 몬스타엑스 셔누, 세븐틴 디노, 아스트로 라키, NCT127 텐이 식스팩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꾸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무더위를 날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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