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이여 안녕"..여자친구, 소녀에서 여자로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2016. 7. 27. 11:30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교복을 벗어 던졌다.
여자친구는 26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더쇼'에서 신곡 '너 그리고 나'를 들고 무대 위에 올랐다.
이날 여자친구는 허리라인이 살포시 드러나는 하늘색의 크롭톱과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격렬한 무대로 여자친구의 크롭톱이 올라가자 개미허리가 살짝 노출되기도 했다.
그동안 여자친구는 학교 3부작을 통해 교복을 연상하게 하는 스쿨룩으로 남심을 평정한 바 있다. 그런 그들이 교복을 벗어던진 채 소녀에서 여자로 변화를 꾀했다.
여자친구 유주는 11일 신곡 쇼케이스에서 "학교 3부작 때 여고생 적인 부분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첫사랑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파워 청순미는 여전했다. 상큼한 레트로걸로 변신했는데, 청순미에 섹시미가 더해졌다는 반응이다. 소녀가 아닌 여자로 변신한 여자친구의 앞으로의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ksh@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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