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걸스피릿', 넘버원 군통령 가린다.. '군대 특집'
이정현 2016. 7. 28. 07:00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열두 명의 소녀들이 넘버원 군통령을 향해 경쟁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이 군대로 향한다. 방송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걸스피릿’이 군대 특집을 준비했다”라며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강원도에서 복무 중인 장병 앞에서 무대를 꾸민다. 색다른 무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촬영은 다음 주 쯤 강원도에 있는 모 공군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00명에 달하는 장병이 최고의 무대를 꾸민 이에게 직접 한 표를 던진다. 특수한 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걸스피릿’을 연출하는 마건영 JTBC PD는 “아직 인지도가 적은 걸그룹이 가장 큰 에너지를 받는 곳이 바로 군 위문공연”이라며 “보컬 리그전이 전환점을 도는 6회차 정도에 방송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무대인 만큼 시청자의 흥미를 돋울 관전포인트도 준비했다.
‘걸스피릿’은 열두 명의 현역 걸그룹 보컬이 참가해 ‘넘버원’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진욱 고소 여성, 무고 혐의 자백..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
- 원더걸스 유빈, 도발적인 걸크러시.. 아찔한 레드립 & 강렬한 눈빛 하나로 올킬
- 양세찬 "박나래 돈 빌려 이사.. 장가가야 할 것 같았다"
- 강정호 성폭행 주장 女, 23세 백인..사건 12일 후에야 수사 의뢰
- 이진욱 고소 여성, 무고 혐의 자백..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
-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살해한 김레아 곧 첫 공판…변호인만 10명
- SK하이닉스 파운드리, 韓 인력 거취 어쩌나…"운용 고심중"
- 40살 어린 20대女 쫓아다닌 60대男 결국...칼부림 [그해 오늘]
- “문 열자 부엌칼 들고 다가와”…경찰 총에 숨진 한인 유족 ‘울분’
- "바로 옆에 2호점 냈어?"…사장 몰래 생긴 '데칼코마니'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