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엠카' 2연속 1위.. '뮤뱅'으로 기세 잇나
이정현 2016. 7. 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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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정상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28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너 그리고 나’로 1위에 올랐다. 컴백한 후 여섯 번째 1위다. 이들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주 연속 음악 방송 1위에 도전한다. 29일 방송하는 ‘뮤직뱅크’로 이어진다.
여자친구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너 그리고 나’의 비공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원래 안무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유주를 제외한 멤버들은 대형에 맞춰 앉아 있지만, 수정 전 안무는 여자친구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꿈에서 깨어나 나빌레라’라는 가사에 맞게 노래를 부르는 유주를 예린이 뒤에서 들어 올리고 다른 멤버들은 앞에서 꿈에서 깨어나는 나비의 날갯짓을 표현했다.
‘너 그리고 나’는 신나는 록 사운드와 기타, 화려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청량한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진성을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100% 한글로 이뤄진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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