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s]여자친구, 6개월간 1위 트로피만 21개..역대 톱10

황미현 2016. 7. 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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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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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6개월간 1위 트로피만 21개를 품에 안으며 상하반기를 올킬했다.

여자친구는 2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등극하며 6관왕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지난 1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24일 SBS '인기가요'까지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섭렵, 2016년 하반기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자친구가 이같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은 올해만 두번째라는 점에서 의미있다. 지난 1월 25일 발표한 곡 '시간을 달려서'는 컴백 후 2월 첫째 주 음악방송 1위를 올킬 하며 2016년 첫 그랜드슬램을 이룬 바 있다.

당시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무려 15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17관왕의 에이핑크 'LUV'에 이어 역대 걸그룹 단일곡 다관왕 2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너 그리고 나'로 트로피 6개를 추가, 올해만 총 21개의 트로피를 손에 쥔 여자친구는 2016년 음악방송 최다 1위를 수상한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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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성적은 역대 걸그룹 음악방송 1위 수상 10위의 기록이다. 음악방송 1위 100회 수상의 소녀시대, 50회 원더걸스, 44회 2NE1!, 43회 씨스타, 33회 에프엑스, 29회 에이핑크, 28회 티아라, 27회 카라, 23회 포미닛에 이어 10번째다.

이는 데뷔 1년 6개월의 신인인 여자친구가 쟁쟁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얻은 성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2015년 데뷔한 걸그룹 중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며 흥행불패라는 것 역시 주목할만하다.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로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4연속 흥행을 기록, 톱 걸그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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