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갓세븐 유겸X마크, 이 구역의 미친 존재감

2016. 8. 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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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갓세븐 유겸과 마크가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납량특집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2일 ‘함부로 배우하게’는 뜨거운 여름철에 빠질 수 없는 납량특집을 방송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서운 이야기와 어두컴컴한 건물을 돌아다니며 미션 봉투를 홀로 찾아와야 하는 공포체험이 보는 이들까지 오싹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갓세븐 유겸과 마크는 그룹 멤버이자 '함부로 배우하게' 출연자인 뱀뱀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납량특집에 걸맞게 귀신 분장을 하고 등장해 멤버들의 심박수를 뛰게 만들었다.

뱀뱀 몰래 촬영장에 도착한 유겸과 마크는 귀신으로 변신한 채 멤버들이 있는 녹화장을 급습했고 뱀뱀을 집중공략하며 녹화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내 귀신의 정체가 밝혀지자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고 두 사람은 긴 가발을 휘날리며 파워풀한 칼군무로 게스트 신고식을 치렀다.

유겸과 마크는 게스트도 피해갈 수 없는 공포체험에도 도전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멤버들도,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뛰어난 담력과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대담한 작전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신봉선은 “이쯤 되면 귀신이 걱정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겸과 마크의 활약은 2일 밤 8시30분 ‘함부로 배우하게’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함부로 배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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