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YG 블랙핑크, 14일 '인기가요'로 가요프로 전격 첫 출격..기대↑

길혜성 기자 2016. 8. 2. 1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로제 제니 리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출처=YG라이프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로제 제니 리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출처=YG라이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일 새 걸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리사 로제)가 데뷔일에 이어 가요 프로그램 첫 방송 날짜도 잡았다.

최근 YG 측은 자사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 블랙핑크가 오는 8일 오후 8시 데뷔곡을 발표할 것임을 알렸다. 블랙핑크의 데뷔일이 정해지면서 이제 관심은 과연 그녀들이 언제 가요 프로그램 첫 무대를 꾸밀 지로 옮겨졌다 .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블랙핑크는 데뷔일이 낀 주말인 오는 1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가요 프로그램 정식 첫 방송을 갖는다.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YG와 '인기가요' 제작진은 만남을 가졌고, 일단 14일로 블랙핑크의 출연을 긍정 조율했다. 이에 블랙핑크는 큰 이변이 없는 한 14일 '인기가요'를 통해 가요 프로그램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제니 지수 리사 로제 등 평균 연령 만 19세의 소녀 4명으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멤버 모두 빼어난 외모와 퍼포먼스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기에, 가요 프로그램 데뷔 무대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YG는 블랙핑크가 지난 2009년 2NE1 출격 이후 7년 만에 자사에서 탄생하는 첫 걸그룹이기에, 데뷔일에 맞춰 대대적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데뷔곡 발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신곡들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공개할 모든 곡들의 뮤직비디오도 촬영할 계획이다. 현재로선 최소 8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핑크 데뷔 앨범은 빅뱅과 2NE1의 다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 온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전곡 작사 및 작곡 디렉팅을 직접 맡았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