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유지, 베개 끌어안고 황금비율 과시 "굿나잇"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2016. 8.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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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베스티 유지의 모습. 사진=유지SNS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걸스피릿' 베스티 유지(25)의 훤칠한 비율이 이목을 끈다.

그룹 베스티 멤버 유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 위에서 베개를 끌어안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유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168cm의 유지가 앉은 자세에서도 훤칠한 비율을 뽐내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유지는 2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B조의 첫 번째 미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유지는 에이프릴 진솔, 레이디스코드 소정, 피에스타 혜미, 스피카 보형, 라붐 소연을 누르고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걸스피릿' 베스티 유지의 모습. 사진=JTBC

이날 방송에서 유지는 과거 그룹 EXID와 관련해 '통수돌'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지는 "EXID로 먼저 데뷔했다. 가수를 안 할 생각으로 나왔는데 미련이 남았다"면서 베스티로 다시 데뷔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유지는 "그런데 EXID가 점점 잘 되면서 악플이 많아졌다. 뒤통수 치고 나갔다고 비난할 때 정말 힘들었다"면서 "EXID가 잘 됐지 않나. 다행히 그래서 마음이 조금은 편했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걸스피릿'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john03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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