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20일 첫방송.."러닝타임 100분..영화 퀄리티"
사진제공=MBC |
'무한도전'의 장기 프로젝트 '무한상사'가 러닝타임 100분짜리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집 '무한상사'가 오는 13일 첫 예고를 선보인 데 이어 20일 본 방송을 내보낸다.
한 관계자는 "20일 본 방송을 내보내는 '무한상사'는 러닝타임이 100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러닝타임도 그렇고 영화의 퀄리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무한도전'의 오랜 팬으로 이번 '무한상사'에 개런티도 받지 않고 출연했다"며 "다른 출연진들 또한 소정의 출연료 만을 받은 것으로 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관심, 참여하는 스태프 사이의 인연 덕택"이라고 귀띔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회사원이 돼 벌이는 좌충우돌을 그리는 비정규 콩트 '무한상사'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액션 무한상사'란 제목으로 정두홍, 허명행 무술감독으로부터 멤버들이 액션 연기를 지도받는 등 초대형 기획으로 준비가 이뤄졌다.
특히 장항준 감독과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연출과 각본에 참여하고 영화 스태프, 배우가 대거 참여한 2016년 '무한상사'는 영화를 뺨치는 기획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시그널'의 김혜수와 이제훈,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김희원 전미선 김원해, 영화 '곡성'의 쿠니무라 준 등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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