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B조가 직접 예상한 파이널진출자는? "유지·소정·보형.."

이승길 2016. 8.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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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경기) 이승길 기자] '죽음의 조'라 불리는 B조 멤버들이 파이널 진출자를 예상했다.

JTBC '걸스피릿'에 출연 중인 걸그룹 메인보컬 12인의 공동인터뷰가 8일 오후 2시 경기 고양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B조 인터뷰에는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에이프릴 진솔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첫 방송 이후 우승예상자가 몰린 죽음의 조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널에 조에서 2명 만이 진출할 수 있다. 자신을 제외한 한 명을 지목해 달라"는 요청에, 여섯 명은 일제히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입을 연 소정은 "소정. 지금까지는 한 번의 경연만이 방송됐지만 '걸스피릿'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앞으로 우리에게 다양한 모습을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다양한 것을 다 소화하는 사람이 파이널에 갈 것 같다"며 유지를 지목했다.

이어 유지와 보형은 "방송은 첫 경연만 나갔지만 그 후로도 무대를 하고보니 최종결과는 정말 모르는 것 같다. 예상할 수 없는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꼽은 우승후보는 유지였다. 혜미는 "유지의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고, 소연은 "소정과 유지. 두 사람이 쟁쟁하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진솔은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며 "나는 보형이다"고 덧붙였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걸그룹 보컬들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 등 메인보컬 12인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JTBC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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