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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데뷔 4주년을 맞은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는 9일 데뷔 4주년을 맞아 완전체인 8인조 단체 사진과 함께 정성스런 손 편지를 공개했다.

AOA는 먼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4주년을 기념하는 '완전체'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AOA 4TH ANNIVERSARY! AUGUST 09, 2016'라는 글귀와 함께 오랜만에 선보이는 AOA 8명의 완전체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AOA는 공식 팬 카페에 멤버 8명의 정성스러운 손 편지도 게재했다. 리더 지민은 "언제나 한결같이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찬미는 "4년, 길게 느낄 수도 있고 짧게 느낄 수도 있지만 엘비스들이 준 사랑, 관심, 믿음 다 보답할 수 있을 때까지 좋은 노래, 멋진 춤 보여드릴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AOA 멤버들은 각자의 SNS에 계정에 셀카 사진을 올려 데뷔 4주년을 자축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AOA는 지난 3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싱글 '굿 럭(Good Luck)'을 발매했으며 일본 최대 음반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일간차트(8일 오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류 걸그룹으로 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AOA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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