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두 번째 크라우드펀딩 음반 제작 프로젝트 500% 돌파

김재윤 선임 기자 2016. 8.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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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걸그룹 스텔라의 두 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500%가 넘는 경이로운 달성률을 기록했다. 두 번의 음반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게 된 것이다.

지난 2월 종료되었던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시작 3일 만에 100% 달성에 이어 최종 421.8%의 달성률를 기록하여 4천 2백여만 원을 모았으며, 두 번째로 진행 중인 스텔라의 싱글앨범 제작프로젝트는 520%가 넘는 달성률로 6천 2백여만 원을 모아 총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발생시켰다.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 또한 매우 높았다. 두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근거리 해외 팬들뿐 아니라 미주 지역, 유럽 그리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팬들까지도 스텔라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스텔라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스텔라 프로젝트는 해외 참여율이 특히 높았던 프로젝트 중 하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소속사에서도 파악하지 못했던 해외 팬덤을 발굴하고 해외 팬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스텔라가 해외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텔라 소속사 최병민 대표도 “두 번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팬들과의 더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수 있었고, 글로벌 팬들의 확실한 지지와 성원을 확인했다.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을 활용한 작은 교류와 소통이 글로벌 팬들에게 큰 감동이 되고 든든한 팬덤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 세계 180여개 국의 나라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와 하이포 음반제작프로젝트는 무려 400%가 넘었고, 라붐 뮤직비디오 제작프로젝트는 300%가 넘는 높은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기부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나인뮤지스, 레인보우 화보제작 프로젝트 헤일로, 타히티, 베리굿, 남영주, 앤씨아, 헤이니, 베드키즈, 루나플라이, 와썹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였으며, 현재, 드라마, 영화와 월드 투어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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