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전범기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요구 빗발

이현 넷포터 2016. 8. 15. 1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 이현 넷포터]
소녀시대 티파니. ⓒ 데일리안

광복절에 부적절한 욱일기를 SNS에 올린 소녀시대 티파니에게 여론의 뭇매가 가해지고 있다.

티파니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투어 인 재팬' 참석 후 뒤풀이 사진들을 게재했다.

문제는 바로 일장기와 욱일기였다. 티파니는 게시물 설명에서 일장기와 하트 이모트콘을 표시했고, 급기야 전범기 무늬가 그려진 'TOKYO JAPAN' 문구를 사진에 삽입했다. 특히 15일은 광복절이라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급기야 공분한 네티즌들은 티파니가 출연 중인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티파니는 논란이 확대되자 해당 게시물의 사진과 일장기 이모티콘을 지운 상태다. 그럼에도 이렇다 할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대중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