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레이디스코드 소정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아 행복" 1위 소감
2016. 8. 17. 10:17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의 진심이 통했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16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의 두 번째 미션 ‘2016년 상반기 인기곡 부르기’에서 쟁쟁한 B조 후보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생각보다 낮은 결과에 절치부심한 소정은 오롯이 노래 하나만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곡해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을 더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소정은 “저만의 해석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래 연습보다 듣고 노래 부르는 상상만 했다”며 “내가 주인공이 된다고 생각하고 푹 빠져서 불러보겠다”라며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 노래에만 집중한 무대로 승부수를 던졌다.
소정은 방송 후 소속사를 통해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무대를 온전히 즐기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 무대에서는 진심을 보여 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많은 무대가 남았으니 더욱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 드리겠다. 저에게 행복한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덧붙였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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