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소정, 진심 가득한 무대에 뭉클 "아픈 기억"

장주영 기자 2016. 8. 17. 11: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스피릿’ 소정, 진심 가득한 무대에 뭉클 “아픈 기억”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진심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16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애절한 보이스로 무대를 꾸렸다.

이날 다섯 번째 무대에 오른 에이프릴 진솔은 크러쉬의 ‘우아해’ 무대를 공개했다. 진솔의 선곡에 다른 ‘걸스피릿’ 멤버들은 “진솔이가요?”라며 깜짝 놀라했다. 기존에 깜찍한 매력을 주로 선보였던 진솔은 차분하면서도 성숙미 가득한 무대를 선보ㅇㄴ 것. 진솔은 1차 투표 결과 61표를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장식했다. 소정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했다. 소정은 “노래 연습을 하지 않았다. 제가 느낀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상상하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제가 이 노래의 주인공이 됐다고 생각하면서 불러보겠다”라고 밝혔다.

소정은 담담한 보이스로 ‘널 사랑하지 않아’가 지닌 애절함을 표현했다. 소정은 무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 또래에 비해 슬프고 아픈 기억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제 노래에 더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소정은 1차 투표 결과 111표 중 107점을 얻어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