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김명준 앵커, 티파니 조롱하며 유명세

TV리포트 기자 2016. 8.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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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기자] MBN 김명준 앵커가 소녀시대 티파니를 조롱하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17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에서 김명준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준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에게 완패한 소식을 전하며 "축하드립니다 티파니씨"라고 말했다.

앞서 광복절 아침 SNS에 일장기·전범기를 올려 논란이 된 티파니를 비꼰 것. 

하루 전에 방송된 해당 뉴스의 오프닝 멘트에서도 김명준 앵커는 영화 '티파니의 아침을'을 언급하며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광복절 아침에 일으킨 욱일승천기 소동, 정말 짜증나는 아침을 선물했습니다"라고 티파니를 공격했다. 

하지만 티파니에 대한 김명욱 앵커의 발언은 오히려 역효과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티파니가 잘못한 건 맞지만, 앵커가 뉴스에서 할 멘트는 아니지 않나" "억지로 끼워맞추는 김명준 앵커, 앞으로 예의주시하겠다" 등의 반응으로 비판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MBN '뉴스파이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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