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전범기 논란' 티파니, 고정 프로그램 하차

김이선 리포터 2016. 8. 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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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광복절에 전범기가 들어간 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자필 사과문을 올린 뒤에도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더니 결국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게 됐는데요.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논란이 된 내용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하며 티파니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잘못에 대해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또다시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이선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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