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하차에 SM 측 "깊이 반성하고 있다..재발방지 최선 다해 노력할 것"
2016. 8. 19. 10:41
‘언니들의 슬램덩크’ 티파니 하차에 SM 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가 광복절에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문구를 SNS에 올리는 잘못을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회사 차원에서도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 참석 후 뒤풀이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한 가운데 4장의 사진 중 2장에 일장기 이모티콘 및 전범기를 그려놓은 문자 디자인이 삽입돼 논란을 빚었다.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파니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발표했으며 제작진은 당분간 추가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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