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준생이다' 러블리즈 미주 "취업했다면 유치원 선생님"

김현민 인턴기자 2016. 8. 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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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민 인턴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이미주/사진=김휘선 인턴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이미주/사진=김휘선 인턴기자

걸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자신이 취업했다면 유치원 교사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주는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웹드라마 '나는 취준생이다' 기자간담회에서 "만약 취업을 한다면 어느 분야로 하겠냐"란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이를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도 좋아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연기에 처음 도전하게 된 이미주는 "가수를 준비하면서 연습생 때 힘들었는데 그런 면에서 공감을 하며 연기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부담됐지만 연기를 많이 해보고 싶었고 모두가 잘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앞으로도 연기로 인사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러블리즈 멤버 중 직장 생활을 잘할 것 같은 멤버를 묻자 본인을 꼽으며 "친화력이 좋아 직장 상사들이나 동기들에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어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본인 외에 다른 멤버를 꼽으라고 하자 케이를 꼽으며 "(케이가) 애교를 잘 부린다"라며 "회사 분들에게 어필을 잘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취준생이다'는 4인 가족이 모두 취업준비생이 될 수 있는 현실에서 다양한 취준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로, 오는 3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김현민 인턴기자 naegaganda@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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