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어서옵쇼', 방송 4개월만에 폐지

김진석 2016. 9. 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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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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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가 문 닫는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4일 일간스포츠에 "KBS 2TV '어서옵쇼'가 방송 4개월만에 폐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어서옵쇼'는 이달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5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4개월만에 정리된 것이다. 또한 KBS 예능국은 이번 추석을 맞아 여러 파일럿을 기획했다. 이중 '어서옵쇼'가 빠진 자리를 채울 프로그램도 나올 것이라는 설명. 이달 말 대대적인 가을 개편이 진행된다.

'어서옵쇼'는 이서진·김종국·노홍철·김세정을 MC로 운동인·예술인·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최초 기획 단계부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비슷한 포맷으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첫방송은 전국시청률 6.4%로 시작, 2회부터 4%대로 떨어지더니 최근에는 2~3%에 머물고 있다. 특히 재방송과 본방송의 시청률이 차이가 나지 않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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