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김보형, 현진영과 콜라보로 최종 우승.. 첫우승에 눈물(종합)

뉴스엔 2016. 9. 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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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현진영이 1위를 차지했다.

9월 6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은 걸그룹 멤버들과 레전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졌다. 지난주 A조 공연에 이어 B조 공연이 이어졌다.

B조 첫 번째 주자는 스피카 김보형이었다. 김보형은 레전드 중의 레전드 현진영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됐다. 두 사람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재즈풍으로 편곡한 후 곡이 중반으로 흘러가며 펑키하게 변화를 줬다. 그렇게 두 사람은 1차 투표에서 106표 중 97표라는 고득점을 했다.

두 번째로 나선 이는 피에스타 혜미였다. 혜미의 짝은 오구루 중 한 명인 서인영. 서인영은 지금까지 혜미의 무대를 보고 항상 독설을 날린 주인공이었다. 이에 서인영은 혜미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줬다. 혜미는 서인영의 ‘잘가요 로맨스’로 인트로를 꾸민 뒤, 서인영과 함께 쥬얼리의 ‘One more time’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혜미는 서인영과 함께한 무대에서 ‘걸스피릿’ 최고 점수인 90표를 얻었다.

다음은 라붐 소연의 차례였다. 소연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제아는 한 오디션프로그램에서 걸그룹 보컬 선생님을 맡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가진 가수. 이에 제아는 소연의 보컬과 맞는 노래를 찾기 위해 고심했고, 발라드곡 ‘한 여름밤의 꿈’을 선곡했다. 그리고 소연은 오구루에 보컬적인 면에서 극찬을 받으며 92표를 획득했다.

네 번째 공연자는 베스티 유지였다. 유지는 HOT 장우혁과 ‘캔디’를 부르게 됐다. 장우혁은 공연에 앞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캔디’가 보컬적인 면을 강조할 수 없기에 그 부분을 보완하고 싶었던 것. 그리고 실제 무대에서 유지의 파워풀한 보컬이 강조될 수 있도록 편곡된 ‘캔디’가 공개됐다. 그리고 유지와 장우혁은 소연, 제아와 같은 92표를 얻었다.

이어지는 무대는 에이프릴 진솔과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였다. 두 사람은 벵비복스의 ‘우연’으로 완벽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81표. 앞서 공연한 팀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돈독했다. 진솔과 이희진은 22살 나이 차가 무색하게 꿀케미를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레이디스코드 소정과 이창민이었다. 이들은 2AM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를 선곡해 정통 발라드를 내세웠다. 두 사람은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하지만 오구루들은 소정이 전보다 못한 무대를 보였다고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그럼에도 득표수는 94표. 소정과 이창민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차 투표 점수에 합산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먼저 TOP3가 공개됐다. TOP3에는 김보형, 소정, 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최종 순위 1위는 김보형이었다. 소정과 소연은 공동 2위에 랭크됐다. 김보형은 '걸스피릿'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눈물을 쏟았다.(사진=JTBC 캡처)

[뉴스엔 김예은 기자]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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