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세상 떠난 지 2년..꽃처럼 아름답던 소녀들

2016. 9. 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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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출신의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권리세가 속한 레이디스코드는 2014년 9월 3일 새벽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고은비는 사고 당일 숨을 거뒀다.

권리세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장시간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7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권리세는 23세, 고은비는 21세였다.

두 멤버가 세상을 떠난 뒤, 레이디스코드는 휴식기를 취했다. 이후 남은 멤버인 애슐리, 소정, 주니는 올해 2월 3인조로 컴백해 활동을 시작했다.

권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정식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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