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 오늘(7일) 2주기..멤버들, 故고은비와 함께 추모

길혜성 기자 2016. 9.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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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故 권리세 / 사진=스타뉴스
故 권리세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권리세가 너무도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과 이별한 지 2년이 된 가운데, 동료 멤버들인 소정 애슐리 쥬니는 추모 공원을 미리 찾아 권리세 및 고 고은비도 함께 기렸다.

레이디스의 코드의 권리세와 고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월 새벽 고속도로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고은비는 당일 숨을 거뒀다. 권리세는 사고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나흘 뒤인 그해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고은비는 사망 당시 우리나이로 스물 세살이었고, 권리세는 스물 네살이어서 팬들의 슬픔과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7일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 애슐리 쥬니 등 3명은 지난 2일 권리세 및 고은비의 유골이 함께 안치된 경기도의 한 추모공원을 찾아 이들의 2주기를 추모하고 그리워했다.

팬들 역시 이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권리세는 물론 고은비도 함께 추모하고 있다.

한편 권리세의 유골 일부는 그녀가 자란 일본에도 안치돼 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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