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두번째 크라우드펀딩 3일 만에 1천만원

김은구 2016. 9.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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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크라우드펀딩(사진=메이크스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두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3일도 안돼 목표액의 100%를 돌파했다.

지난 1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시작된 베리굿의 싱글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8일 1180만원을 넘어섰다. 목표 액수 1000만원을 돌파했다.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베리굿의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지난 3일 1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11일부터 5월10일까지 진행돼 160%의 달성율을 기록한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 당시보다 빠르다는 게 메이크스타 측 설명. 베리굿 측은 “세계 각지 팬들과 단순한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가 아닌 특별한 교감을 갖기 위해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한류 관련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세계 각국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메이크스타의 모든 프로젝트는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팬들이 오히려 다음 프로젝트 개설을 요청해 올 정도로 팬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베리굿의 싱글앨범 제작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11월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메이크스타(www.makestar.co)는 한류 콘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80여개 국의 나라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65%에 달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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