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러블리즈 케이, A조 마지막 공연서 최종 1위(종합)

뉴스엔 2016. 9. 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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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케이가 A조 마지막 공연에서 1위에 올랐다.

9월 13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A조의 마지막 개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주제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누군가를 위한 헌정송인 ‘땡큐송’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공연인 만큼 200명의 스페셜 리스너가 자리했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는 우주소녀 다원이었다. 다원은 “기다려오던 주제다. 아버지가 반대를 심하게 하셨던 편이라 많이 속상했다”며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선곡했다. 그리고 다원은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완벽하게 ‘양화대교’를 선보였다. 그리고 1차 투표에서 200표 중 158표를 획득했다.

이어 소나무 민재가 공연을 펼쳤다. 민재는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를 향한 땡큐송을 부르기로 했다. 그는 “어릴 때 친할머니카 키워주셨다. 그리고 서울에 혼자 올라오게 됐을 때 외할머니와 둘이 살았다”며 할머니 맞춤곡인 주병선의 ‘칠갑산’을 열창했다. 그리고 148표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오마이걸 승희였다. 승희는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공연에 앞서 승희는 “어릴 때부터 방송, 공연을 하면서 부모님이 저를 많이 챙겨주시고 하다보니까 언니는 소외감을 느꼈을 거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승희는 B1A4 산들의 지원사격을 받아 김동률의 ‘동행’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남매 케미에 박수가 쏟아졌고, 민재와 같은 148표를 얻었다.

다음은 CLC 승희의 무대였다. 승희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CLC를 응원해주시는 분들로 마음 속에서 정했다”며 쿨의 ‘All for you’를 부를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와일드카드인 샘김과 함께 달콤한 듀엣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123표라는 낮은 점수를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러블리즈 케이가 무대에 올랐다. 케이는 “주제를 듣고 딱 한 명이 생각났다”며 엄마를 위해 뮤지컬 ‘서편제’의 OST인 차지연의 ‘살다보면’과 ‘나의 소리’를 함께 불렀다. 그리고 무용수인 케이의 친언니가 무대에 올라 케이에게 힘을 실었다. 케이의 한 편의 뮤지컬같은 무대에 오구루 또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케이는 168표라는 고득점을 했다.

마지막 공연은 플레디스 걸즈 성연의 것이었다. 성연은 과거 미국에서 살 때 할머니가 불러달라고 했던 이글스의 ‘Desperado’를 선보였다. 성연의 할머니는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화면을 통해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성연은 152표를 받아 1차 투표 3위에 올랐다.

이후 2차 투표가 진행됐고, 여섯 명 중 최종 3위부터 1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최종 3위는 오마이걸 승희, 2위는 우주소녀 다원이었다. A조 마지막 공연의 1위는 러블리즈의 케이의 차지였다.(사진=JTBC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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