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케이-승희-유지-보형, 파이널 진출.. 와일드카드는 누구?(종합)

뉴스엔 2016. 9. 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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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파이널 진출자 명단이 공개됐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고마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 ‘땡큐송’을 주제로 B조의 마지막 개인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이 결과에 따라 A조와 B조에서 결승에 진출할 TOP4가 가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스피카 보형이 꾸몄다. 보형의 땡큐송 주인공은 함께 꿈을 키워온 친구. 그는 “저랑 굉장히 성격이 비슷하고 보고 있으면 절르 보는 것 같다”며 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보형은 안재욱의 ‘친구’를 선곡해 중국에서 편곡을 했다. 원곡이 중국곡이기에 색다른 판단을 한 것. 보형은 완벽한 편곡에 가창력을 더해 1차 투표에서 187표라는 고득점을 했다.

이어 에이프릴 진솔이 무대에 올랐다. 진솔은 16세로 ‘걸스피릿’ 열두 명의 멤버 중 막내. 그는 특별하게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열한 명의 언니를 향한 땡큐송을 부르기로 했다. 진솔은 “가장 가까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11명 언니들.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무대에 올라 V.O.S 최현준의 지원사격을 받아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했다. 그렇게 진솔은 145표를 얻었다.

세 번째 공연은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꾸몄다. 소정은 빅뱅의 ‘BAE BAE’를 선곡하며 땡큐송으로는 다소 생소한 선택을 했다. 이에 대해 소정은 팬들을 땡큐송의 대상이라 밝히며 “위트있고 특별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 발라드에 강했던 소정은 이번 공연으로 전보다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데는 성공했다. 그리고 149표를 기록했다.

다음은 라붐 소연의 무대였다. 소연은 땡큐송의 대상을 어머니로 정했다. 소연은 과거 어머니와 가수 꿈을 놓고 갈등이 있었다고. 이에 소현은 “제가 고집을 부려서 가수의 길까지 왔다. 그래서 꼭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켈리 클락슨의 ‘A Moment Like This’을 선곡했다. 소연은 더 레이와 함께 무대를 꾸몄고 호평 속에 152표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이어 피에스타 혜미가 무대에 올랐다. 혜미는 “제 목소리를 온전히 보여드린 무대가 없었다”며 친구들에게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불러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혜미는 정승환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두 사람은 기교 없이 담담하게 ‘기억의 습작’을 불렀다. 혜미는 소정과 같은 149표를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베스티 유지가 꾸몄다. 유지는 god의 ‘길’에 공감을 많이 했었다며 자신과 같은 상황인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유지는 “해답은 아니더라도 위로가 됐으며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유지는 172점으로 1차 투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소연이 3위, 유지가 2위 그리고 영예의 1위는 보형의 차지였다.

그렇게 다섯 번의 미션이 종료됐다. 그리고 A조에서 두 명, B조에서 두 명 최종 TOP4 순위가 공개됐다. A조에서는 오마이걸 승희가 2위로, 러블리즈 케이가 1위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또 B조에서는 스피카 보형이 2위로, 베스티 유지가 1위로 TOP4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A조와 B조 멤버 중 한 명이 와일드 카드로 파이널 무대에 설 수 있게된 것. 이날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공개되지 않았다.(사진=JTBC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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