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오늘 최종 파이널 무대 관전포인트3

2016. 9.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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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걸스피릿’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다.

27일 방송되는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 결승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스피카의 보형, 베스티의 유지, 러블리즈의 케이, 오마이걸의 승희, 그리고 와일드카드 1인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 TOP4? 와일드카드 공개

최종회에서는 TOP4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를 꾸밀 와일드카드가 공개된다. A조 1위와 2위로 각각 러블리즈 케이와 오마이걸 승희가, B조 1위와 2위로 각각 베스티 유지와 스피카 보형이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과연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이 누굴지 관심이 쏠린다.

◆ TOP5의 강력한 무대

‘걸스피릿’ 파이널 라운드 녹화에서 TOP4와 와일드카드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강렬한 콘셉트로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펼쳤다. 스피카의 보형은 전반전 무대 곡으로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90년대 힙합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보형은 명품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랩 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의 케이는 전반전 무대에서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했는데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베스티의 유지는 구루들도 예상하지 못한 화려한 무대 매너와 끝을 모르는 가창력을 선보였고, 오마이걸의 승희는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등을 부르며 무대 위를 날아다녀 리스너를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 12돌의 가족, 멤버, 선배가수가 한 자리에서 모두 ‘꿈을 꾸어요’

12돌이 모두 모여 ‘꿈을 꾸어요’ 무대를 꾸민다. 소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이자, 세상을 향한 응원곡인 ‘꿈을 꾸어요’를 함께 부르며 ‘걸스피릿’과 작별을 고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고생한 12돌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 멤버,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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